수수료 (증권 거래세, 위탁 수수료), 지정가 주문, 시장가 주문, 조건부 지정가 주문, 분할 매수, 분할 매도
주식은 어떻게 사고 파는가?
주식 관련 수수료
거래소에서 매매할 수 있는 기본 단위는 1주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동일) 주식 거래를 하게 되면 수수료가 발생된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주식을 매수 시에는 위탁수수료만, 주식을 매도 시에는 증권거래세와 위탁수수료를 모두 냅니다. (매도 시 소득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위탁수수료는 매매대금의 0.5% 온라인에서는 평균 0.02~0.15%로 회사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세 0.10% + 농특세 0.15% = 0.25% 의 수수료가 발생됩니다. (온라인 거래 시에도 동일하게 지불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주식 매매 프로그램이 알아서 계산해 줍니다.
주식 매매 방법
매매 주문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냥 프로그램에서 매매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네 맞습니다. 그냥 프로그램에서 매매하면 됩니다. 하지만 기초도 모르고 매매하시면 실수를 하게 됩니다. 매매를 할 때 실수를 하게 되면 절호의 기회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매매 주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정가 주문
지정가 주문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의 수량과 가격을 지정하여 매매하는 방식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식입니다.
시장가 주문
시장가 주문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과 수량만 지정하고, 가격은 직접 지정하지 않고 현재 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는 가격 혹은 형성될 가격으로 매매 주문을 내는 방식입니다.
Tip.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체결되는 장점과 호가 공백이 클 때 손해 볼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外 주문 방법
조건부 지정가 주문 : 장중에 지정가 주문을 냈으나 체결되지 않았을 경우 마감 전 10분간의 동시호가 시간에 시장가 주문으로 전환하는 방법입니다. 예시, 54만원에 사고 싶어서 매수 지정가 주문을 넣었으나 주식이 갑자기 올라 체결이 되지 않았을 경우, 마감 전 10분 내에 시장 가격으로 재 주문을 하는 방식입니다.
최유리 지정가 주문 : 투자자가 종목과 수량만 지정하고 가격은 매수주문의 경우 최우선 매도호가가격으로,매도주문의 경우 최우선매수호가가격으로 지정되는 주문입니다.
최우선 지정가 주문 : 투자자가 종목과 수량만 지정하고 가격은 매수주문의 경우 최우선매수호가가격으로,매도주문의 경우 최우선매도호가가격으로 지정되는 주문입니다.
Tip, 최유리, 최우선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주의!
조건 부여 주문 : IOC (Immediate Or Cancel) / 주문을 낼 때 체결할 수 있는 수량에 대해서는 매매를 시키고 매매되지 않은 수량은 취소하는 조건 주문입니다.
Tip, 100주를 매매하고 싶은데 매매하고 싶은 가격대에 수량이 50주만 있다면 50주만 매매하고 50주는 취소되는 조건입니다.
조건부여 주문 : FOK (Fill Or Kill) / 주문 전량을 매매할 수 있는 경우에만 매매를 시키고 그렇지 않을 경우 모두 취소하는 조건 주문입니다.
Tip, 100주를 매매하고 싶은데 매매하고 싶은 가격대에 수량이 50주만 있다면 매매하지 않고 취소되는 조건입니다.
Tip. 주식을 사거나 팔때도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분할 매수, 분할 매도입니다.
분할 매수, 분할 매도
제가 가진 돈이 100만원 일 때 100만 원을 모두 매수하면 주식이 하락했을 경우 추가적인 대응이 어렵습니다. 100% 오른다는 확신이 있다면 올인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공부도 하지 않고 어떻게 100% 확신이 드는지는 의문입니다. 투자금이 100만 원 일 때 10만 원만 매수하고 추후 동향을 파악한 후 추가로 매수 혹은 매도를 결정하는 것이 조금 더 주식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입니다.' HTS, MTS를 설치하셨다면 공인인증서 혹은 간편 인증서를 등록을 해주세요. 이후에는 HTS, MTS에서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각 증권사마다 프로그램이 다르므로 각 증권사 홈페이지 혹은 유튜브 검색하여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숙지해 주세요.
종잣돈 만들기, 시드머니 만들기 (feat. 저축의 생활화)
사람들이 입에 달고 사는 시드머니, 시드머니 하는 것들이 종잣돈을 말하는 것입니다. 종잣돈을 만들려면 저축을 해야겠지요. 저축도 방법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그런 게 어디 있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냥 저축하면 되잖아?"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네! 맞습니다. 저축은 그냥 하면 됩니다. 하지만! 저축 생활은 그냥 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근로소득자 A 씨가 있습니다. A 씨는월 200 만원의 월급으로 한 달을 생활하고 있습니다. 월세 20만 원, 통신비 10만 원. 자동차 할부 20만 원, 기타 공과금 20만 원. 식대비 50만 원 (외식, 회식 등) 옷도 사고, 운동화도 사고, 취미 생활까지 하게 되면 약 50만 원가량 남는다고 가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2개월 후에 600만 원이 되어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부 소비를 하게 됩니다. 한 달에 200만 원이라는 돈이 다음 달에 다시 입금이 되니까요. 더군다나 자신이 꼭 사고 싶은 게 생기면 신용카드라는 엄청난 치트키가 등장을 하게 되지요. 현재의 신용으로 미래의 빚을 지게 되는 겁니다. 신용카드는 미래의 빚입니다. 다음 달미래에 내가 갚을 돈이지요. 이런 이야기는 아무도 해주지 않습니다. 은행에서도 저축보다는 소비를 부축이고 있습니다. 저축 이자를 주는 것보다, 대출 이자를 받는 것이 이득 이니까요.
여기 장차 부자가 될 근로소득자 B 씨가 있습니다. B 씨 역시 한 달에 200 만원을 벌어 한 달을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B 씨는 앞서 얘기한 A 씨와는 다르게 월급의 50% 저축하고 50% 만 소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B 씨는 소비를 안 하고 살고 있을까요? 월세보다는 부모님 집에, 비싼 통신비 대신 저렴한 통신비를, 자동차보다는 대중교통을, 공과금은 부모님 생활비로, 식대는 (외식, 회식 등) 남는 돈으로 한 달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차이점이 발생됩니다. A 씨는 소비를 하고 남는 돈으로 저축을 하려고 했고, B 씨는 저축을 하고 남는 돈으로 소비를 하려고 했습니다. 저축은 먼저 하고, 소비는 나중에 하는 것이 자본주의를 정확히 이해한 사람입니다. 바로 B 씨죠. A 씨의 종잣돈 모으기는 + 와 - 가 동시에 있습니다. 하지만 B 씨의 종잣돈 모으기는 + 만 있습니다. - 가 없는 B 씨는 매년 1,200 만원을 저축하며 부자가 되는 계단을 오르고 있습니다. 한 계단.. 한 계단.. 어제보다 오늘이 부자여야 미래에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A 씨인가요? 아님 B 씨인가요? 소비 생활에서 저축 생활로, 오늘부터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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